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과거 김지선 "형부 없이 잠 못 잔다"

입력 2016-02-05 10:07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과거 김지선 "형부 없이 잠 못 잔다"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소식과 함께 이경실을 언급한 김지선의 폭로가 새삼 눈길을 끈다.

김지선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이경실에 대해 "아무리 피곤해도 포도를 직접 까서 먹여준다. 확실히 언니는 형부 없이는 밤에 잠을 못 잔다"라고 폭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지선은 "나도 어쩔 땐 두 번 가고 싶다니까?"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4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형사9단독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경실 남편에게 징역 10월 형을 선고하고 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경실 남편은 지난해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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