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허경환과 열애설? 가만 뒀으면 잘 됐을 텐데…"

입력 2016-02-07 12:29  



▲ 신수지 "허경환과 열애설? 가만 뒀으면 잘 됐을 텐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신수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직접 밝힌 허경환과의 열애설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허경환과의 스캔들에 대해 "`출발 드림팀`에서 커플 게임을 했는데 같은 색 티를 입고 왔다"며 "그 이후 `개그콘서트`에 어떤 코너에 나갔다. 오빠 코너는 아니고 다른 코너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열애설이 터지니까 못 보겠더라"면서 "가만 뒀으면 잘 됐을 텐데 열애설 때문에 잘 안 된 거라고 허경환이 그러더라. 나도 나쁘진 않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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