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라미란 "이런 조합 또 보고 싶다" 시청자 넋놓음!

입력 2016-02-09 19:36  




이일화 라미란


이일화 라미란 "이런 조합 또 보고 싶다" 시청자 넋놓음!


이일화 라미란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다.


지난 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vN‘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이일화와 라미란이 김선영을 처음 봤을 때 “일반인인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큰 웃음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3탄으로 꾸며진는 이날 방송에서는 류준열과 이동휘가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과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쌍문동 아주머니가 아닌 ‘여배우’로 화려하게 단장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택시에 탑승해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한 세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서로 처음 만나게 됐지만 둘도 없이 친해졌다고 밝히며, 첫 만남 때의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일화는 “처음 라미란씨를 만났을 때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는 “김선영씨는 일반인인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택시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에 더해 라미란은 “저보다 나이 많은 줄 알았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영은 노안 덕을 봤다는 주위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일반인 같은 이미지의 본인이 어떻게 캐스팅 되었는지 캐스팅 비화를 들려주는 등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세 분 다 응팔에 나온 모습 그대로였다”고 전했다.


한편다음주 화요일(16일) 방송에서는 `응팔` 특집 4탄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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