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어쩌다가’ 3도 화상 입었나? “피하 지방층 손상”

입력 2016-04-29 20:59  




고현정 3도 화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고현정 3도 화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 수가” “충격적이다” “빨리 낫길 바라요” “3도 화상이면 심한건데?” 등의 반응이다.


배우 고현정(45)이 최근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소속사 IOK컴퍼니가 29일 밝혔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되는 화상이다.


물집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고 피부 조직이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가 바로 3도 화상을 입은 경우다. 때문에 3도 화상을 입을 경우 화상 흉터를 평생 안고 살 수밖에 없다.


흔히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경우 섭씨 65도 안팎의 온도로 제공되는데 이 온도에서 단 2초 만에 3도 화상을 입을 수다.


소속사는 "고현정 씨가 이번 주 초 개인적인 일로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아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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