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김동욱 “둘 사이 수상하다고?”..어쨌든 어울리니까!

입력 2016-05-07 00:00  




김고은 김동욱이 연예가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고은 김동욱이 ‘사귀고 있다’는 것이다.


김고은 김동욱이 세부서 포착됐다는 것인데 소속사는 당장 ‘사실무근’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배우 김동욱(33)과 김고은(25)이 필리핀 세부 휴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측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한 것.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와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두 사람이 같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과 세부를 찾았다"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인데다 김동욱이 지난 1월 키이스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장인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기 때문에 절친한 사이라고 양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 중이며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또 오보 소동”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내보내는 것일까” “디스패치처럼 사진으로 승부를 걸지” “언론은 보도하고, 소속사는 부인하고, 늘 이런 패턴이군?” “아니면 말고식 열애설 보도 짜증난다” “사귀지 않아도 어울려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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