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동엽, 두 사람 요즘 대세? “너무 진행 잘하면 반칙!”

입력 2016-05-24 00:00  




수지 신동엽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수지 신동엽이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된 것.


수지는 이 때문에 ‘백상 퀸’으로 등극, 명MC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에 낙점됐다. 오는 6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수지는 그동안 한국뮤지컬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요대제전 등 굵직한 시상식의 MC를 맡아 원활한 진행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의 진행을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지는 백상예술대상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듬해에도 같은 부문 시상자로 다시 한번 백상예술대상을 찾았으며, 이후 3년만에 MC 자리를 꿰차고 다시 무대 위에 오르게 됐다. 올해는 신동엽과 수지 2MC 체제로 진행된다.


백상예술대상 주최 측은 "수지는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최고의 여배우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백상예술대상과 인연도 있어 MC를 맡기는데 있어 누구의 이견이 없었다. 만장일치로 뽑은 최고의 MC"라며 "신동엽은 `시상식 제왕`이라 불릴만큼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등으로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전문 MC다. 이번에도 수지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JTBC2로 생방송되며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 스타센추리·르노 삼성이 협찬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