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매각 가능성 높아져...채권단 워크아웃 조기졸업안 가결

입력 2016-05-29 23:59   수정 2016-05-30 00:01



구조조정이 사실상 모든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이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상황에 처했던 대양금속이 워크아웃 조기졸업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양금속은 지난 4월 개최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75%이상의 동의를 얻어 워크아웃 조기졸업 및 매각 안건이 가결되고 매각 주간사가 선정되어 매각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중견기업의 관계사가 대양금속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M.O.U)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양금속은 지난해 178억 5515만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전년대비 적자폭을 2억4000여만원을 줄이는데 그쳤으나 올 1사분기에 매출 326억 영업이익 6억4천 당기순이익 18억7천8백만원을 공시한바 있다.

현재 대양금속의 최대 주주는 SC은행을 지난 2011년 이 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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