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기상천외한 ‘떠돌이 싱글라이프’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웹툰 작가 기안84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기안84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방문해 ‘무지개 회장’으로서 기안84를 위한 무지개 애프터서비스에 나섰다.
기안84 집 구경에 나선 전현무는 이사 이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흔한 가스레인지조차 없는 기안84의 초미니멀 싱글 라이프에 “나보다 심한 자취생은 처음 본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전현무는 ‘초보 자취생’ 기안84를 위해 오늘 하루 ‘특급’ 가사도우미를 자처해, 분리수거, 유리창 닦기는 물론, 편의점 음식으로 진수성찬을 차려주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가스레인지가 없는 대신 커피포트에 라면을 끓여먹는 상상초월의 자취생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현무와 기안84의 유쾌한 하루는 2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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