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유재석 이용' 주식 부당거래 연예인 또 있다

입력 2016-06-29 07:22   수정 2016-06-29 09:18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받은 가운데, 검찰은 정용화 외에도 다른 연예인의 부당 주식 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했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이전 지인 1명과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 1천주를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후 되팔아 약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용화 외에도 소속사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유명 방송인 영입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당시 이 회사 주식을 사고판 내역을 확인한 결과, 1∼2명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흔적을 포착하고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입건자 중에는 연예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지난달 4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받아 수사에 착수, 이달 초 정용화의 주거지, 해당 소속사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