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영등포역 노숙인 연쇄실종사건의 진실은?

입력 2016-07-24 00:00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사망사건과 영등포역 연쇄실종 괴담의 진실을 파헤친다.

23일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서울 모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망사건과 함께 영등포역을 떠도는 연쇄실종 괴담을 다룰 예정이다.

충격적인 내용은 지난 6월 익명의 제보로 시작됐다.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USB메모리 안에는 침대에 팔과 다리가 끈으로 묶인 한 남성이 등장한다. 35시간을 같은 자세를 유지하던 남성은 결국 사망선고를 받았다. 제작진은 사망자가 27세의 이준호(가명)씨인 것을 밝혀냈다.

제작진은 해당 남성의 유족을 찾아 제보 내용을 전달했다. 유족은 주치의로부터 사망원인이 ‘알코올’이라고 알고 있었다. 유족은 술을 절제하지 못했던 남성의 생활습관에 이 말을 믿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과연 남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울러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른바 ‘안창(구 사창가)’에서 떠도는 노숙인 연쇄실종을 파헤친다. 영등포역 뒷골목에서 사라지는 노숙인들의 제보를 추적하는 것. 제작진은 노숙인들을 끌고간 이들이 강화도 소재 병원 직원임을 밝히고 그 이유를 상세하게 추적했다.

환자가 아닌 노숙인들이 정신병원으로 끌려가는 까닭은 무엇이고, 사망한 환자의 사인이 은폐에 대한 진실은 이날 11시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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