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선 강탈’ 활력 넘쳤던 김현철...“은근 중독”

입력 2016-07-24 11:33  




무한도전 김현철 등장 이후 온라인이 초토화됐다.

무한도전 김현철 복귀에 누리꾼들은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프로그램 활력 넘쳤다” “볼수록 은근히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 등의 반응이다.

무한도전 김현철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에 김현철의 맹활약이 펼쳐졌기 때문.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위기감을 느낀 사람은 다름 아닌 박명수.

김현철은 방송에서 “박명수의 개인기인 오호츠크 랩과 쪼쪼댄스의 원작자가 바로 나”라며 박명수를 위협했고, 그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어눌한 화법, 하지만 ‘논리 정연한’ 대화 진행은 그의 뛰어난 개그감와 순발력이 여전했음을 증명했다.

시청자들도 “무한도전에 합류해라” “정말 무한도전 멤버로 딱이다” 등의 의견글을 개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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