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

입력 2016-07-29 00:00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추정 소식이 이틀째 화제가 되면서 부산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추정이긴 하지만, 부취제가 인체에 해롭기 때문.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가 이처럼 지역 사회를 강타한 까닭은 부산에서 최근 발생한 가스 냄새를 추적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이 부취제 유출을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했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취제(附臭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취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또는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이다. 소량만 유출돼도 코를 자극해 양파 썩은 냄새, 계란 썩은 냄새, 석탄 냄새가 나는데 합동조사단은 신고내용과 부취제의 특성이 맞아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부취제는 주로 독일과 벨기에서 수입돼 부산지역 하수처리장이나 울산지역에 공급된다.

부취제는 3∼4시간 후면 대기 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미량을 흡입했을 때는 인체에 해가 없지만 고농도로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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