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 정체 눈치 챈 이주실..향후 전개는?

입력 2016-08-25 10:37  


‘내 마음의 꽃비’ 이주실이 마침내 임채원의 정체를 눈치챘다.
25일 방송된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김계옥(이주실 분)이 천일란(임지은 분)이 자신의 진짜 며느리가 아님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계옥은 미성제과에 들렸다가 천일란과 이수창(정희태 분)이 민승재(박형준 분)와 서연희(임채원 분)가 찍은 사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는 집으로 달려가 사진의 행방을 찾았다. 결국 서랍 안에서 사진을 찾은 그는 서연희가 ‘선아 엄마’라는 것을 알고 기함한다.
이후 김계옥은 서연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게 있다. 선아 아빠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서연희는 당황스러워 하며 “민승재”라고 답했고, 김계옥은 가슴을 부여잡았다.
그러나 그 순간 집으로 쫓아온 이수창과 천일란에 걸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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