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도이체방크 우려 완화에 강세…다우 0.91% 상승 마감

권영훈 기자

입력 2016-10-01 08:22  



뉴욕증시가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를 둘러싼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64.70포인트(0.91%) 상승한 18,308.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전일보다 각각 17.14포인트(0.80%), 42.85포인트(0.81%) 오른 2,168.27와 5,312.0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선에 가까워진 가운데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1센트(0.9%) 오른 배럴당 48.2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8.90달러(0.7%) 떨어진 온스당 1,317.10달러로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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