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재건축 상승세 꺾였다…송파 0.17% 하락

고영욱 기자

입력 2016-10-21 17:44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일제히 꺾였습니다.

정부의 투기과열지구·분양권 전매 금지 등 추가 규제 검토 발언 이후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선 까닭입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은 서울이 0.24%, 신도시 0.08%, 그 외 경기·인천은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 과열양상의 진원지인 강남3구 재건축는 서초구가 0.05%, 강남구가 0.02%오르는데 그쳤고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층수 제한 문제까지 겹치며 0.017% 떨어졌습니다.

일반아파트는 서울의 경우 양천구가 0.6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이어 금천구가 0.57%, 광진구는 0.44% 올랐습니다.

신도시는 동탄과 위례가 모두 0.16%, 일산은 0.13% 올랐고 그밖에 경기·인천은 김포가 0.20%, 광명 0.14%, 시흥 0.12% 상승했습니다.

한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로 서울은 상승폭이 소폭 커진 0.15%, 신도시는 0.09%, 경기·인천은 0.08%의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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