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日콘서트 전석 매진 "능력 탁월해"...진실한 감동주네

입력 2017-02-21 16:12  



지창욱 日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창욱 日콘서트 전석 매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뉴스토픽으로 떠올랐다.
지창욱 日콘서트 전석 매진이 핫이슈인 까닭은 영화 ‘조작된 도시’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라 선 지창욱의 인기가 해외로 뻗어가고 있기 때문.
지창욱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고 5,3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회 공연으로는 최다 인원 동원이다.
이날 콘서트는 2016년 4월을 시작으로 2016년 11월 오사카, 동경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공연이다. 일본 팬클럽 회원으로만 전석이 매진되는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지창욱이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팬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지창욱은 오랜 만에 만난 팬들과 눈 인사를 나누고 악수를 청하는 등 시작부터 현장을 달콤함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지창욱은 ‘나비에게’, ‘보고 싶다’. ‘그런가 봐요’, ‘안녕 안녕 안녕’을 시작으로 ‘성청’, ‘키싱 유(kissing you)’ 등을 열창했다.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수줍게 지창욱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또 팬들이 꼽은 ‘꼭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 1위이자 KBS2 TV ‘힐러’ 주제곡이기도 한 ‘지켜줄게’를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부르며 총 19곡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은 지창욱과 일본 팬들의 끈끈한 결속력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뜻깊다.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기로 소문난 지창욱은 “팬들이 있어 제가 있는 것”이라며 겸손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보내는 것으로 그의 말에 화답했다.
현재 지창욱의 일본 팬클럽은 유로 회원제로 운영 중이며, 1년 사이 팬클럽 회원수의 증가와 재가입률이 높아 일본 내 지창욱의 인기가 매섭게 치솟고 있다.
현지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창욱은 MBC ‘기황후’, ‘힐러’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지창욱을 찾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현지 채널인 M-net에서 ‘더 케이2’를 방송 중이어서 지창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영화 ‘조작된 도시’가 전 세계 31개국에 판매되면서 지창욱의 이름값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
17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 뉴저지, 댈러스, 호놀룰루,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에서도 추가 상영된다. 호주와 뉴질랜드, 3월 홍콩, 4월 말레이시아, 5월 태국에서도 선보인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3월 11일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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