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캐리어 논란…이전에도? 바뀌지 않은 권위주의 눈길

입력 2017-05-24 10:45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이른바 `캐리어 노 룩 패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논란은 김무성 의원이 공항 입국장에서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yong****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던데...ㅋㅋㅋㅋㅋㅋ" "duck**** 평소에 아랫사람들애게 어찌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다. 거기에 비하면 문재인은 정말 신사구먼" "sesm**** 무슨 느와르 영화 조폭 두목 보는줄ㅋ" "lawb**** 보좌관 욕 엄청 먹을듯.. 미리와서 받지 않아서 검색어 1위하고 있다고 탓할듯.." "tlsr**** ㅋㅋㅋ인성이 훤~~히보인다" "qala**** 저 캐리어가 국민이다 생각하면 저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바로 느끼게 됩니다" "popp**** 바른정당이라매ㅋㅋㅋ바른의 뜻을 모름?"이라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김무성 의원의 권위주의적 언행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례로 김무성 의원이 지난 2014년 대한씨름협회장의 쓴소리에 대한 일침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인천아시아게임을 앞두고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며 국민들의 우려가 컸던 상황. 그때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은 한 행사장에서 "국회의원들이 입씨름을 할 게 아니라 (진짜) 씨름을 하면 협회가 심판을 봐주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 말에 당시 축사를 위해 행사장에 참석했던 김무성 의원은 정색을 하며 "우리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씨름인 여러분들한테 조롱거리가 되는 것에 대해 참 기가 막힌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권위주의자" "의원이 벼슬이냐" "자만이다"라는 등 비난이 쏟아졌던 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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