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복귀, 과거 이상민과 이혼 발언 재조명 "이혼이라는 단어 너무 고마워…남편은 '미쳤다'고"

입력 2017-05-29 13:59  


배우 겸 미술인 이혜영의 연예계 복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이혜영은 TV조선과 인터뷰에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의 이혼,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재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혜영은 "재혼이라는 단어가 너무 고마운 것 같다"며 "재혼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재혼을 못했을 거 아닌가. 이혼이라는 단어도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혜영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 어떻게 그렇게 했어? 미쳤다, 미쳤어` 이런 말들을 신랑한테 제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4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혜영은 오는 6월 뉴욕에서 개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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