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직' 이재홍 파주시장, 채용비리 의혹도…"비서실 女직원 공단 입사"

입력 2017-12-13 13:29  


이재홍 파주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시장 직을 상실했다.
13일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이재홍 파주시장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패소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시장은 2014년부터 운수업체의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4500만 원에 달하는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혐의가 유죄로 결론나면서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된 이 시장은 지방공무원법에 의거 시장직을 잃게 된 것.
이번 처벌에 앞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9월 파주시설관리공단 인사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경찰 발표에 따르면 해당 공단은 경력직 채용 시 정규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조사 결과 해당 공단의 채용비리로 입사한 사람 중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비서실에서 일했던 여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이 시장은 인사청탁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