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 이찬오, 과거 김새롬 의미심장한 발언? "말 못할 사정 있다"

입력 2017-12-15 23:42  


스타 셰프로 이름을 날렸던 이찬오가 마약 복용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부인 김새롬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찬오는 마약 복용의 일부분만 인정한 상황에서 지난해 김새롬과 이혼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찬오는 짧은 만남 후 결혼, 또 다시 짧은 결혼 생활 후 이혼을 한 김새롬과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이찬오, 김새롬 측은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을 뿐더러 두 사람의 갑작스런 이혼에 이유가 분명치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김새롬과 함께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찬오는 "이거 방송에서 말해도 되냐, 임신이 안 될 수밖에 없는 말 못할 이유가 있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당시 방영분과 현재 이찬오의 마약 복용 사실이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 10월 강력한 성분의 환각제 마약을 밀수입, 복용한 혐의로 현재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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