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주, 저평가 진단·인수설에 강세

방서후 기자

입력 2018-07-17 09:34   수정 2018-07-17 10:17


제주항공이 시장에서 저평가 돼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2,150원(4.85%) 오른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한 11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컨센서스인 14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지만 주가에는 관련 우려가 선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최근 항공사들의 전반적인 주가 하락으로 제주항공의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2.6배 수준이고,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27.2%를 감안하면 저평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SK가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시간 전거래일보다 약 9%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급등세로 인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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