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기업 상장유지 조건 특례 적용 기대감에 차바이오텍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대비 11.47% 오른 2만4,3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 초반에는 정적 vi가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해 적자 전환했지만 특례 적용 시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한 제약·바이오사는 4개 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낸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지 않는 상장유지조건 특례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자산으로 인식했던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해 적자 전환,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차바이오텍이 특례 적용 시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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