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눌물 흘린 공매도

입력 2014-07-28 21:37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시장에서 주목받은 뉴스의 뼛속까지 파헤치는 시간 `뉴스정보 히든10%`에서는
7월 공매도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코스피 지수가 올라갈 수록 공매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진다.
공매도 투자자 입장에선 주가가 오르면 투자손실을 보고
주가가 내려가야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매도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서 주가 하락을 유도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주식을 사들여 수익을 내고 주식을 되갚는 투자법이다.
이번에 특히 대형주에 투자한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컸는데
7월 공매도 상위권 종목들의 주가가 공매도 평균가격보다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다.
공매도 수량 1위인 SK하이닉스는 주가가 공매도 평균금액보다 5.09% 하락해서
공매도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었지만 다른 종목들은 사정이 다르다.
이번 달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종목은 공매도 순위 2위 한진해운을 포함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기업은행, GS건설, 현대상선, LG전자, 대우건설, 삼성전기이다
하지만 윌비스, 루멘스와 같이 소형주의 경우 공매도 투자자들이 수익을 거두었다.
출연자들은 공매도가 많이 또 빈번히 일어나는 이유중에 하나는 롱숏펀드에 의해서 이고
특히 주가가 오를 때 숏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에 롱 포지션 보다 수익내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주가하락을 유도해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7~8월 만기가 돌아오는 ELS 중 행사가격에 근접하고 발행물량이 큰 순서는
현대중공업 540억 -> OCI 140억 -> SK이노베이션 130억 -> S-Oil 108억 -> GS 85억 이다.
위의 종목들은 최근 공매도가 급증하는 추세로 공매도가 최대치 일때 주가 상승력 또한 최대가 되므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한다.

출연자 - 김수산MC,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박진희 동양증권 선릉역지점 차장, 박병욱 SK증권 서초PIB센터 차장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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