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서 눈물 흘린 농심, 스낵에서 찾은 웃음

입력 2014-08-20 22:33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시장에서 주목받은 뉴스의 뼛속까지 파헤치는 시간 `뉴스정보 히든10%`에서는 분야별로 희비가 엇갈린 농심에 대해 분석해 본다.
지난 2분기 농심은 전년동기 대비 28.3% 감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분야별로 희비가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우선,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라면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8%나 하락했는데 경쟁사들의 가격 할인과 마케팅에 밀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에 스낵 부문에서는 매출이 7.9% 인상됐는데 전체적으로 스낵 업계의 영업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눈에 띄는 성과지만 가격 인상의 효과만 거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문제는 라면 시장에서 선점을 빼앗기면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이 어렵지 않겠냐는 점인데 현재 라면 부문의 해외사업 확장에서도 비용이 들어가고 있어서 하반기 실적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경락 대표는 농심에 대해 곡물가격 상승이 라면가격 상승을 부를 수 있지만 실적과 라면의 점유율을 확인하고 매매에 들어가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장용혁 팀장은 PBR 1배에 라면 1위 사업자라면 지금의 주가는 어느정도 매력이 있다는 의견이다. 강준혁 대표는 지금의 농심과 오뚜기는 크게 매력이 없어 단기매매의 의견을 제시했다.

출연자 - 조영주MC, 이경락 와우넷 파트너,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 / 재방송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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