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점포, 은행수익 10% 차지..현지화 '미흡'

입력 2014-11-23 15:03  

국내 은행 해외점포가 은행 전체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수준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올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에 대한 현지화지표 평가결과,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총 106개 해외점포(지점·현지법인) 가운데 설립 3년 미만이거나 청산중인 영업점 26개를 제외한 80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2억8000만달러)보다 9000만달러(32.1%) 증가했습니다.

다만 국내 은행 총 당기순이익의 10.2%에 그쳤습니다.

순이자마진은 1.71%로 지난해말(1.78%)보다 0.08%로 줄었고 총자산수익률(ROA)은 0.66%로 전년(0.64%) 대비 소폭(0.02%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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