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최악의 눈폭풍 예고‥관망세 속 '강보합'

입력 2015-01-27 06:26  

뉴욕증시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최악의 눈폭풍이 예고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10포인트, 0.03% 오른 1만7678.70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13.88포인트, 0.29% 상승한 4771.76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가 5.27포인트, 0.26% 높은 2057.0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기상청은 뉴욕을 포함한 미국 북동부 지역에 눈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미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틀간 최대 90cm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이에 투자심리 역시 위축됐습니다. 폭설로 기업활동 둔화, 경기 회복세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 미국은 지난해 1분기 한파와 폭설 등 탓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관련주 상승이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셰브론, 엑손모빌 등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실적 부진 소식에 7% 넘게 내렸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은 보합 마감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의 실적 호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고, 중국 매출도 늘어났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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