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 1.2조원 증가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3-05 12:00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과 상장채권 등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증권은 모두 538조 2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1조 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6천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여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별로는 스위스가 6천억 원을 사들여 국내 주식 최대 순매수국으로 올라섰고, 일본은 2천8백억 원, 미국은 2천5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437조 5천억 원어치로 전체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달 31.2%에서 30.7%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에 6천억 원을 투자해 두 달 연속 순투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규모는 4조 3천억 원으로 2월보다 2조 9천억 원늘었으며, 만기상환규모도 2조 3천억 원 늘어난 3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4천억 원으로 순매수 상위를 유지했고, 싱가포르가 2천5백억 원, 프랑스가 9백억 원으로 순투자 상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이 보유 상장채권은 101조 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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