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으로 뛰는 증시, 유망 종목 찾아보니..

입력 2015-04-17 10:07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

지난 4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강세론을 언급했었지만 3,000p까지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신고 지수인 2,231p를 넘는 강세장은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양적완화로 인해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에 대한 기저 효과와 대차거래 해소, 유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등락하며 움직이고 있다. 연속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어 코스닥은 박스권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코스피는 추가 상승을 할 수 있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가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어떤 업종, 종목이 상승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는 증권, 건설, 화학, 정유, 조선이 강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중소형주에서는 화장품, 제약, 바이오가 초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도로 나서고 있다.

2007년도에는 1,400~2,000p로 신고 지수를 내며 올라가는 구간이었다. 지금도 신고 지수를 내며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7년도에는 중국 관련주들이 상승했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현대중공업으로 1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승했었다. 다음으로 많이 상승한 종목은 롯데케미칼, GS건설, 대우증권이다. 최근 중국이 급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지수가 신고 지수를 내고 있어 지금 가장 수혜를 받는 업종은 중국 소비의 최대 수혜 화장품이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이 급등하며 관련 종목들도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43달러까지 하락했던 유가가 56달러까지 상승했다. 50달러 아래로 하락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유가에 동행하는 업종과 후행하는 업종은 유가가 반등할 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관련 종목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코스피 강세종목은 S-Oil, 롯데케미칼, 현대산업개발, NH투자증권, 현대중공업, 현대제철이다. 코스닥 강세종목은 셀트리온, 메디톡스, 내츄럴엔도텍, 컴투스, 웹젠, 산성앨엔에스, 코스온, 대봉엘에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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