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美·中, 대북제재 이행 의지 재확인

입력 2017-06-23 11:12  

    [생방송 글로벌 증시] - 랭킹뉴스 / 장예진 외신캐스터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은 먼저 CNBC의 소식들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5위입니다. 최근 크게 주목 받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가격이 319달러에서 한 때 10센트까지 폭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누군가 시장을 조작하기 위해 대량 매도 주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다음,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협약이 내년 중기쯤 끝날 것이며, 이 경우 내년에 시장에 엄청난 원유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맥쿼리의 경고가 나왔고요. 이어서,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토니 드와이어는 장단기물 국채 스프레드가 100bp 아래로 하락하면 경기침체 시작 전 최소 2년 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내년 말까지 S&P500지수가 11% 추가 상승한 2,720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위로는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000건 증가한 23만 1,000건으로, 3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입니다. 해고자 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30만 건을 120주 연속 밑돌고 있어, 미국의 고용시장 여건은 여전히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1위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돈줄을 죄어 북한을 압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중 외교안보대화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양국 기업들은 유엔 제재대상 목록에 오른 북한기관들과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로이터통신의 랭킹뉴스들입니다.

    첫 번째로 카타르항공이 아메리칸항공에 지분 10%를 매수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는 기사가 나왔고요. 다음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의류 업체인 나이키가 아마존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나이키의 아마존 입점이 성사되면 미국 내 나이키 매출이 3억~5억 달러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서 전 연준 이사이자 차기 의장직 물망에 오른 케빈 워시는 연준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독립적이거나 영구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내놨고요. 2위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과의 대화 녹음테이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공개로 밝히면서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날 미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현행 건강보험법인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법안을 공개한 이후, 내용이 기존보다 업계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이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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