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모닝리포트]삼성전기, 높아진 MLCC 경쟁력

입력 2017-12-11 08:52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5거래일 내내 하락마감하면서 744선까지 밀리는 모습이었다. 뉴욕증시에서는 고용지표 호조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과연 이 훈풍을 받을 수 있을까? 증권사 모닝리포트로 개장준비하자.
자동차업종 NH투자증권
삼성전기 대신증권
원익IPS KTB투자증권
파트론 신한금융투자
한진칼 유안타증권
롯데케미칼 키움증권
자동차업종 NH투자증권
-中 현대차 판매 더딘 회복
-SUV 판매만 증가
-현대차 시장점유율 변화 미미
-2018 낮은 기대치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판매량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전체 중국 자동차 판매가 11월, 3%가량 소폭 늘었지만 모두 SUV 성장으로 인한 것이다. 현대차 그룹의 경우 중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이 미미한 것을 보면 2018년에는 기대치를 낮춰야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기 대신증권
-높아진 MLCC 경쟁력
-2018 1Q 갤럭시S9 효과
-북미시장 PCB 공급 시작
-목표가 133,000원 상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고용량 비중 확대로 마진률이 높아지고, 일본 경쟁사의 보수적인 증설 효과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내년 1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9에 공급단가 상승으로 강한 이익반등이 가능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북미시장으로 PCB공급을 시작한 것도 실적을 이끌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3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원익IPS KTB투자증권
-2018 IT 투자 확대 수혜 기대
-4Q 실적 저점...턴어라운드 가능
-고사양화 추세...수주금 증가 가능
-목표가 44,000원 유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으로 분석했다. 이는 올 4Q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스팩이 고사양화 추세이다. 동일한 규모에서도 장비업체 수주금액이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예측했다.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현재 주가가 하락했지만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파트론 신한금융투자
-4Q 실적 반등 가능
-2018, 중저가 카메라 모듈 증가
-센서모듈, 웨어러블 등 신사업 기대
-목표가 12,200원 상향
2017년에는 일체형 카메라 모듈의 수율확보가 늦어지면서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4분기에는 모듈 수율이 정상화되면서 실적도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중저가 카메라 모듈 출하량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센서모듈이나 웨어러블 등 신사업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12,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진칼 유안타증권
-유가 상승, 신규LCC 허가 가능성
-진에어 IPO 금액, 차입금 상환
-고유 투자 포인트 필요
-목표가 26,500원 유지
자회사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겠지만 유가가 상승하고 신규 LCC 면허 허가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진에어 IPO를 통해 확보댄 금액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에어 상장 이후, 한진칼 고유의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것이 반등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 키움증권
-세전이익>영업이익
-제품 믹스 개선 효과
-지분법 업체 실적 개선
-목표가 58,000원 상향
내년에도 세전이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믹스 개선효과와 롯데정밀화학 등 지분법 업체의 이익이 내년에도 큰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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