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란? 할인받는 날! 50인치 TV 22만원에? '미친가격'

입력 2014-11-27 13:39  

미국 최대의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연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쇼핑 대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미국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본제품의 파격적인 할인인데, 50인치 파나소닉 제품은 세일 당일에 200달러(22만 원)에 판매된다.


소니는 최신형 65인치 초고화질 TV 가격을 38%, 1천500달러나 내려 삼성과 LG를 견제하고 나섰다. 또 구형인 60인치 LED TV도 한국 제품보다 300달러나 싸게 내놨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앞두고 해외 직접구매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국내 유통업체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면서 맞불 작전에 나섰다.


한 온라인 쇼핑몰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똑같은 수입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한 가격에 내놨고, 오픈 마켓들도 블랙 프라이데이 전후로 3, 40% 할인 쿠폰을 매일 나눠주는 등 경쟁에 가세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프라이데이란, 내가 기분 좋은 날", "블랙프라이데이란, 쇼핑하는 날", "블랙프라이데이란, 돈 쓰는 날이지 뭐", "블랙프라이데이란, 할인 왕창 받아야지", "블랙프라이데이란, 완전 싸게 살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전후한 미국의 할인행사 기간으로 이 시기 미국의 모든 쇼핑몰과 가게들은 엄청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