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통신사 '홈IoT' 경쟁…일상으로 '성큼'

입력 2015-03-04 07:06   수정 2015-03-04 12:41


<앵커>
모든 사물의 연결을 뜻하는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은 아직 우리 일상에서 생소한 단어인데요.

이번 MWC에서 통신업계는 머지않은 미래 우리 일상 생활로 다가올 `홈IoT`를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음성을 인식해 불이 켜집니다.

[현장음]
"불 켜.(turn on the lights.)" / "네, 불을 켭니다.(Ok, turn the lights on.)"

명절 기간 집을 비웠다면 스마트폰으로 집에 설치된 CCTV를 움직여 집안 곳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거울을 쳐다만 보면 본인의 피부상태가 거울에 나타납니다.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 피부 점수는 86점이 나왔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제 우리 일상속으로 성큼 들어왔습니다"

집안의 공기를 측정해 실시간 상태를 보여주고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공기정화가 가능합니다.

쇼핑할 물건을 찾아 카트에 담지 않고 바코드만 찍어 계산대에 가져가면 목적지까지 물건을 배달해 줍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MWC를 통해 속도경쟁 이상의 진화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상철 / LG유플러스 부회장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서 고객들에게 IoT를 이용해서 어떠한 가치를 새롭게 마련해주느냐 이게 저희의 임무입니다. LG유플러스 부스에도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많이 반영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했던 일상 속 편리는 이제 `홈IoT`를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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