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MWC에서 최고 스마트폰으로 뽑혀

임원식 기자

입력 2015-03-05 15:26   수정 2015-03-05 15:32


LG전자의 스마트폰 `G3`가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 GSMA로부터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았습니다.

LG전자는 `G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모바일 전시회 `MWC 2015`에서 행사를 주최한 GSMA로부터 애플 `아이폰6`와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상 선정 배경에 대해 GSMA는 "`G3`가 세계 170여 개 기업에 공급되면서 LG전자의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16% 늘어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쿼드 HD 디스플레이 화면과 천3백만 화소의 카메라, 레어저 오토 포커스 등 기계적 사양과 손짓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편의 사양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이번 MWC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워치 `어베인`과 `어베인 LTE`은 영국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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