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헬스] 바이오의약품 수출 37% 증가…무역수지 '흑자전환'

입력 2016-05-29 13:36   수정 2016-05-29 13:20

    ▲ 바이오의약품 수출 37% 증가…무역수지 `흑자전환`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부문 무역수지가 6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1년 전보다 37.4% 증가한 8억924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5.8% 줄어든 7억3,822만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5,093만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 30만명 치료차 방한
    지난해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3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4년 26만 7천명에서 지난해 29만 7천명으로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진료수입은 총 6,694억원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했습니다.

    ▲ 셀트리온, 17만 리터 바이오시밀러 공장 증설
    셀트리온은 2021년까지 생산 규모를 현재 17만리터에서 31만리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세계 바이오기업들의 외형 키우기에 대응하고,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물량 확보를 위해서 입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미 FDA에 `SB2` 판매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입니다.

    ▲ 보령제약, 동남아에 `카나브플러스` 수출 계약
    보령제약이 다국적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와 `카나브플러스`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 15년 동안 2,771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합니다.

    ▲ 질병관리본부, KT와 해외감염병 대응 업무협약
    질병관리본부와 KT는 해외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감염병 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오염지역 방문 후 입국한 가입자 정보를 질병관리본부로 제공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