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미국 성장률 1.7%로 하향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7-24 06:23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미국의 연간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7%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달에는 2.0%로 예상했지만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혹한과 한파 등 악천후로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나자 다시 낮춰잡았습니다.
IMF는 올해 1분기 미국 경제의 부진이 나머지 기간의 성장을 상쇄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연간 1.7%의 실망스러운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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