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이달 들어 다시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CSI는 10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CSI가 107로 집계돼 악화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는 듯했으나 아직 완전히 복귀하지 못한 겁니다.
CSI는 지난해 9월을 저점으로 올해 1월 109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2월부터 석 달간 108로 유지됐습니다.
5월 들어 105로 급락한 이후 6월에 107로 다소 복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부 지표를 보면 현재 경기판단은 전달 79에서 이달 75로 4포인트 떨어졌고 향후 경기 전망도 98에서 92로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이나 소비지출전망도 각각 1포인트 씩 떨어졌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CSI는 10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CSI가 107로 집계돼 악화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는 듯했으나 아직 완전히 복귀하지 못한 겁니다.
CSI는 지난해 9월을 저점으로 올해 1월 109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2월부터 석 달간 108로 유지됐습니다.
5월 들어 105로 급락한 이후 6월에 107로 다소 복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부 지표를 보면 현재 경기판단은 전달 79에서 이달 75로 4포인트 떨어졌고 향후 경기 전망도 98에서 92로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이나 소비지출전망도 각각 1포인트 씩 떨어졌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