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상반기 급여 4천500만원..시중은행 1위

입력 2014-08-20 14:03  

올해 상반기 12개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 직원들이 급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천500만원으로 KB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부산, 대구, 경남, 전북, 한국씨티, 한국스탠다드앤드차타드(SC) 등 12개 국내은행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씨티은행이 4천2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외환은행·SC은행(4천100만원), 국민은행(3천800만원), 우리은행(3천700만원), 부산은행(3천600만원), 기업은행(3천500만원), 전북은행(3천300만원), 하나은행·대구은행·경남은행(3천200만원) 순이었습니다.
시중은행의 급여 인상 수준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의 상반기 직원 급여는 전년 동기 수준이고 외환은행은 전년 동기보다 7.6% 감소,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전년 동기보다 100만원 늘었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로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급여 상승폭을 최소화하거나 각종 보너스와 상여금을 줄인 은행들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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