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기업 계열사 10개 늘고 5개 제외

입력 2016-05-02 15:18  

지난 4월 한 달 동안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가 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4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5개 대기업집단(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741개로 집계됐다.

변동현황을 살펴보면 10개 회사가 대기업에 편입됐고 5개사는 제외됐다.

대기업별로는 부영이 스키장·골프장을 운영하는 ㈜호원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셀트리온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셀트리온에스티 지분을 취득했다.

농협은 금융업을 하는 NH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 제1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한라는 골프장 건설·운영업체 한라제주개발(주)을 새로 설립했다.

GS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주), 삼성은 ㈜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 금호아시아나는 티엘(주), 카카오는 ㈜엠텍크루, 롯데는 롯데울산개발(주), 케이티는 ㈜케이리얼티 임대주택제2호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를 각각 신규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신세계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효성은 디지큐를 각각 흡수합병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는 지에스더블유디티와 지에스플라텍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뺐고, 포스코는 포스코하이메탈을 흡수합병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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