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받은 美 애완견.. 향후 어떻게 처리되나?

입력 2014-10-23 10:53  


미국 에볼라 환자의 애완견이 에볼라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에볼라 환자의 애완견이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댈러스 보건 당국은 에볼라 감염자인 간호사 니나 팸의 스패니얼 종 반려견인 `벤틀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그러나 에볼라 잠복기가 끝나는 11월 1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첫 번째 에볼라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된 팸은 지난 1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녀의 애완견은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댈러스 동물보호국으로 격리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개나 동물 등 애완동물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사람 또는 다른 애완동물에 전파한 사례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시 정부는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여자 간호조무사인 테레사 로메로의 반려견을 가족의 반대에도 안락사시켰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그나마 다행이다"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에볼라는 감염 속도가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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