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 등 25개…신동엽도 빠진 '셀카봉'도?

입력 2014-11-26 10:15  


미국 타임지가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해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발표해 화제다.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에는 셀카봉을 포함해 애플워치,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많은 IT 기기들이 차지했다.


미국 타임지는 이 중 애플워치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셀카봉`도 올해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또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는 지난 1989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했던 공중에 뜨는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도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의 `헨도`사가 만든 이 호버보드는 배터리 수명이 15분에 불과하고 아직까지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 물질 위에서만 3cm가량 떠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 없는 수화번역기 등도 포함됐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이 있다니", "올해 최고의 발명품, 대박",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도 있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신기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 저런 거 만드는 사람들 대단하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이 대박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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