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버뮤다 삼각지대…알면 알수록 무서워

입력 2015-10-06 14:38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화물선 ‘엘파로’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버뮤다 삼각지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해안경비대 ‘마크 페도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화물선 엘파로의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여러 개의 구명부표와 구명보트 등 유류품을 비롯해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버뮤다삼각지대는 오랜 기간 다수의 사건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선원들에게는 공포의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위키백과 설명에 따르면 버뮤다 삼각지대( - 三角地帶, Bermuda Triangle) 또는 마의 삼각지대(Devil`s Triangle)는 북서 대서양 지역에서 예로부터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들 또는 승무원이 사라져서 유명해진 곳이다.

5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미국 해양조사부에 따르면 실종은 가스에 의한 폭발 등이 문제라고 한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표적 실종 사건들을 꼽아보면 지난 1800년 로절리 호 좌초사건이 발생했으며 1880년과 이듬해인 1991년, 애틀랜타호와 엘렌오스틴호가 차례대로 이 지역에서 실종됐다.

1900년 들어서도 거의 매년 사건들이 발생해 배는 남았으나 선원이 증발했다든지 소식이 끊기고 사라진 화물선의 소식들이 전해졌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인 1940년대에도 어뢰와 악천후 등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아 이 지역에서만 지금까지 수백대의 배와 비행기가 사라지고 천 명 넘는 사람이 시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009년 프랑스국적의 항공기인 에어프랑스가 이 지역에서 사라졌다가 2년 후 4,000m 심해에서 기체를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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