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화리엔 북동쪽 규모 5.3…일본 이어 '불의 고리' 또 꿈틀

입력 2016-04-28 01:03  



`불의 고리`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밤 12시 17분 대만 화리엔(화련.Hualian) 북동쪽 34km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진앙은 북위 24.218도, 동경 121.825도다. 진원의 깊이는 8.3km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발생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의 고리`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만 지진이 발생한 28일 새벽 누리꾼들은 SNS에 "10초 정도 침대가 흔들렸다" "너무 놀랐다"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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