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산유량 감축 합의에 5.3%↑…WTI 1배럴에 47.05 달러

입력 2016-09-29 05:42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2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8달러(5.30%) 오른 배럴당 47.05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는 국제에너지포럼(IEF)에 참석 중인 OPEC 산유국들이 비공식 회담에서 생산량을 하루 3,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OPEC 관계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53달러(5.50%) 오른 배럴당 48.50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OPEC의 생산량은 하루 3천324만 배럴 수준이며, 회원국의 구체적인 일일 생산량은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 회담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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