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월가 45% "트럼프, 차기의장으로 파웰 이사 지명"

입력 2017-10-23 10:23  

    <월스트리트저널>

    5.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경제특구에 100% 지분을 갖는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신문은 이 합의가 외국 자동차 기업에 주어지는 최대의 혜택이라고 전하며, 이에 따라 테슬라가 생산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 '체코의 트럼프'라 불리는 재벌 출신, 안드레이 바비스가 이끄는 '긍정당'이 체코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중도우파 실용주의를 표방한 긍정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 체코 정치권에서 반난민, 반유럽연합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2,30대 젊은 층의 신문 구독률이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학생 구독자 수가 두 배로 뛰었다고 밝혔고요, 워싱턴포스트도 구독자 성장률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2. 미국 선물 시장에서 10명 중 9명이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사실상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미국 역사상 최대 감세안을 연내 처리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조 달러 규모의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한지 사흘만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역사상 최대의 감세가 있을 것이라며 세제개혁을 올해가 가기 전에, 어쩌면 더 빨리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BC>

    5. 페이스북이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확장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두 회사 파트너십 덕분에 페이스북에서 직접 쇼핑한 뒤 바로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4.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허리펑 주임은 제 19차 당대회에 참석해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정부의 목표치인 6.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3. 3위입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동안 장중 61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는 '하드포크'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분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 스페인 정부가 분리독립을 추진하는 카탈루냐 자치정부를 해산하고 자치권을 몰수하기로 하자, 카탈루냐 독립을 지지하는 45만명의 시민들이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는 소식입니다.

    1. "월가는 제롬 파웰 현 연준 이사가 차기 미국의 연준 의장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5%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웰 이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고, 존 테일러 스탠퍼드 교수가 23%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옐런 의장을 연임시켜야 한다는 비율은 44%로 가장 높았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5. 일본을 위협하고 있는 21호 태풍 '란'이 현지에 최대 250억~3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조에서 40조 사이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4. 다음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비전펀드' 규모를 현재의 10배로 키워, 1000개 기업에 약 10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3. 한편 본지는 일본 증시가 57년 만에 가장 긴 기간동안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저평가 분석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2000년대 초,중반 글로벌 증시의 상승 이후 2009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했듯이 증시 폭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2.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민당의 압승이 예상되면서 아베 총리의 대표적인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향후 양적완화를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업 관련 규제 개혁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1. 어제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 공명 연립 여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를 확보해 독자적인 개헌 발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Nhk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자민당은 283석, 공명당은 29석을 얻어 총 312석을 획득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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