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시리아 대통령에 축전

[북한단신] 김정은, 시리아 대통령에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시리아의 '시정(나라의 정치를 시작함) 운동' 47주년을 맞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시리아 시정운동이란 알아사드 현 대통령의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 전임 대통령이 1970년 무혈 쿠데타로 집권한 일을 가리킨다.

▲ 니클라스 스반스트룀 소장이 이끄는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대표단이 방북 기간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유럽담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양자 관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표단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관계자들도 면담했으며 16일 귀국했다.

▲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 참가자들이 만경대와 대성산혁명열사릉, 평양 과학기술전당과 여명거리 등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16일 밝혔다.

한편, 전국사회과학자대회와 관련해 중국의 여러 사회과학 연구기관과 대학 학자들, 주체사상 연구조직 대표단들이 도착했다고 같은 날 통신은 전했다.

▲ 아리마 라이데이 일본 교토 불교회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불교계 대표단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책대경수산종합기업소에서 동해 어황·기상·해양상태 등에 대한 조사를 기초로 최근 해상 지휘체계 프로그램을 새로 구축해 지난해보다 많은 어획 실적을 올렸다고 중앙통신이 16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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