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잠수함 신고…오인 신고 가능성

입력 2014-07-22 18:13  

강원 강릉 앞바다의 수중에서 잠수함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합동심문조사를 벌였으나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2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8시 45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앞바다 수중에서 잠수함 소리로 추정되는 엔진 소리가 들린다는 스쿠버 Y(50)씨의 신고가 접수, 군경이 합심에 나섰다.

Y씨는 합심기관에 "전날 오후 5시께 사천항 해안선에서 2∼3㎞ 떨어진 깊이 24m의 수중에서 전기모터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Y씨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수중 촬영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경 합동심문조는 현장에 출동해 두 차례 조사를 벌였으나 현재까지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군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신고자는 물속에서 잠수함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아는 잠수함 소리와는 다르다"며 "현재로서는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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