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3일 메디톡스[08690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철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기록했다"며 "필러 수출이 급증하며 각각 컨센서스 대비 16.3%, 19.2% 상회했다"고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2억원, 167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필러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분기 매출액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필러 매출액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메디톡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603억원에서 689억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영업가치는 1조2천억원에서 1조4천억원으로 올렸지만 글로벌 보톡스 시장 경쟁 심화로 글로벌 이노톡스 사업 가치는 1조9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으로 내렸다"며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재철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기록했다"며 "필러 수출이 급증하며 각각 컨센서스 대비 16.3%, 19.2% 상회했다"고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2억원, 167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필러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분기 매출액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필러 매출액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메디톡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603억원에서 689억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영업가치는 1조2천억원에서 1조4천억원으로 올렸지만 글로벌 보톡스 시장 경쟁 심화로 글로벌 이노톡스 사업 가치는 1조9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으로 내렸다"며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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