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질수록 깊어지는 여드름 고민, 해결방법은?

입력 2014-07-31 09:57  



누구나 사춘기를 거치면서 여드름으로 고생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여드름은 우리에게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인데, 이 여드름을 단순하게 사춘기 시절 추억 쯤으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여드름은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흔히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 분비가 증가되고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더욱 꼼꼼한 세안을 해야 여드름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데,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 사용으로 모공이 막히는 경우가 많아 외출 후에는 되도록이면 곧바로 화장을 지우고 깨끗이 화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얼굴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어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정도의 세안이 적당하다.


여드름이 이미 생긴 경우 보통 스스로 짜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세균 감염의 우려가 높고 흉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발생 초기부터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아그네스 여드름파괴술이라고 하는 치료 프로그램이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그네스는 특수 코팅 및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한 뒤 특수한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주는 시술로 피지선 깊이 만큼만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표피나 다른 피부조직에 손상이 거의 없고 무엇보다 여드름의 재발이 타 치료에 비해 현저히 낮고 그 효과 또한 오랫동안 지속되는 시술이다.


이에 강남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승준 원장은 "강한 햇빛과 자외선, 습도 등 여름에는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아그네스 여드름 파괴술은 피지선을 파괴시켜 여드름 균이 증식할 근거지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근본적인 여드름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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