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치매 경각심 매우 높지만 증상에 대한 인식은 낮아

입력 2014-09-18 09:46  


GE헬스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증진을 위한 인식의 중요성신경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경질환에 대한 한국인의 경각심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81%는 치유 가능성이 없더라도 치매 등 신경질환 발병 여부를 알고 싶어하며 93%는 신경질환에 대한 정확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상당히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격 변화`, `의욕저하` 등 흔히 나타나는 치매 증상에 대한 인식은 글로벌 평균 대비 낮아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발표는 9월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일제히 진행 되었다.
한국 성인남녀 1,000 명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국의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GE헬스케어의 건강에 대한 국가별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키슨병과 같은 신경질환에 관한 인식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설문조사는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에 의뢰해 올해 6월 진행되었으며, 신경질환 외에도 종양(유방암 중심), 그리고 소프트웨어/IT 등 총 세가지 분야를 주제로 1년에 걸쳐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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