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효능, 피부미용·노화방지 '탁월'…'못생긴' 호박 먹으면 예뻐진다?

입력 2014-10-23 14:38  




`가을의 보약` 늙은 호박의 효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식품과 노화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의 스티븐 플랫 박사는 14가지 ‘슈퍼 푸드’ 중 한 가지로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있는 늙은 호박을 선정했다.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특히 일교차가 커 감기 걸리기 쉬운 가을에 면역력을 증진시켜 잦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폐암을 예방해 주는 항암 효과까지 입증되어 늙은 호박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늙은 호박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미네랄은 혈압을 조정시켜주어 저혈압인 사람들에게 좋다.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어 산모들이 꼭 챙겨먹은 음식이다.


또한 호박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함유돼 있어 뇌의 혈액순환, 두뇌 발달 등에 도움을 준다.


늙은 호박은 껍질부터 과육, 씨까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만큼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조리를 하지 않고 섭취해야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아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맛이 좋은 호박을 고르려면 하얀가루가 많고 호박의 색이 진한 것이 좋다. 호박 껍질의 하얀 가루가 당분을 의미하므로 하얀가루가 많을 수록 당분이 더 높은 호박이기 때문이다.


호박의 효능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박의 효능, 노화방지부터 변비까지 여자들에게 참 좋겠네", "호박의 효능, 면역력에 좋구나 호박 먹어야겠다", "호박의 효능, 붓기도 빼주는 호박 아침마다 챙겨먹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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